美, 北 제재망 회피 위장기업 조사

입력 2010-07-27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은 북한이 국제사회 제재망을 피하기 위해 설립한 ‘유령회사’들을 색출하는데 착수하고 제재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미 정부가 북한과 관련된 100여개 이상의 불법은행계좌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만든 위장 회사들을 찾고 있다"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고 2주내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롤리 차관보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응한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보사항"이라고 즉답을 피하면서 "분명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훈련은 방어적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