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25일 출산한 아기를 PC방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2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애인이자 군인인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53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휴가중이던 A씨와 함께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영아는 패혈증 증세를 보였지만 응급처치를 받은 덕분에 다행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0-07-26 13:46
부산 동래경찰서는 25일 출산한 아기를 PC방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2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애인이자 군인인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53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휴가중이던 A씨와 함께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영아는 패혈증 증세를 보였지만 응급처치를 받은 덕분에 다행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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