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백남봉, "입원은 맞지만 의식불명은 아니다"

입력 2010-07-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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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ㆍ71)이 폐렴증세로 인한 건강악화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입원사실과 동시에 의식불명 상태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가족들은 이 소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백남봉의 딸 박윤희씨는 23일 오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친이 항암치료 때문에 병원에 들렀다 폐렴증세가 확인돼 일주일 전에 병원에 입원, 현재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밝혔다.

박씨는 백남봉의 현재 상태에 대해 "의식도 다 있으시고, 멀쩡하게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나누고 있다"며 "빨리 일반병실로 올라가시자고 짜증도 내시고 신경질도 부리신다"고 '의식불명설'을 일축했다.

한편 백남봉은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내 모 병원 입원해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을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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