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 아이콘 이완용, 나라팔아 400억 재산 축적

입력 2010-07-22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일파 매국노 이완용이 일제강점기 부정한 방법으로 4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이완용이 1925년 ‘경성(서울) 최대 현금부자’라 불릴 정도로 최소 300만원(현시가 6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했다는 내용이 담긴 백서를 22일 공개했다.

일제 강점 당시 이완용의 재산이 100만원(현시가 200억원)에 이르렀을 것으로 백서는 추정했다. 이는 일제와 황실로부터 은사금과 하사금, 뇌물, 횡령액 등이 합쳐진 것.

또한 이완용은 방대한 토지를 취득하고 처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부를 축적했으며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과 예금만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60,000
    • -1.39%
    • 이더리움
    • 4,200,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
    • 리플
    • 2,773
    • -2.91%
    • 솔라나
    • 182,500
    • -3.44%
    • 에이다
    • 548
    • -4.3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5.42%
    • 체인링크
    • 18,250
    • -4.55%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