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누리텔레콤, 우즈벡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

입력 2010-07-22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리텔레콤이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진출한다.

누리텔레콤은 22일 양방향 통신의 지능형 검침 인프라인 가스 AMI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이날 우즈벡 국영가스공급회사 우즈트란스가스(Uztransgaz)와 현지 합작법인 두가스텍(DUGASTECH)을 설립한 건설/플랜트 회사인 동호이엔씨의 자회사 동호코스모와 ‘마이컴 가스계량기 원격검침 및 밸브제어 시스템 구축사업’의 공급 계약을 632만 달러 규모(미화기준)로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벡 국영가스공급회사 우즈트란스가스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리텔레콤은 수도 타슈켄트 지역 20만 가구에 메쉬(Mesh) RF 방식의 가스 AMI 인프라 구축과 6만개의 양방향 통신 모뎀을 한국과 우즈벡의 현지 합작법인 두가스텍을 통해 납품하게 된다.

이 사업은 우즈트란스가스가 가정용 수용가에 스마트 가스미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스 미터에 차단 밸브와 양방향 통신모뎀을 장착해 원격검침은 물론 지진 등 사고발생시 밸브를 차단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우즈벡 가스 미터링 선진화 사업이다.

우즈트란스가스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약 5700만 달러 규모로 가스 AMI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우즈벡의 가스 AMI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로써 이동통신망(CDMA/GSM)과 메쉬(Mesh) RF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AMI 시스템의 수출국이 12개국으로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0,000
    • +4.76%
    • 이더리움
    • 5,011,000
    • +17.02%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6.73%
    • 리플
    • 738
    • +3.94%
    • 솔라나
    • 247,500
    • +0.28%
    • 에이다
    • 683
    • +5.73%
    • 이오스
    • 1,187
    • +7.91%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5.74%
    • 체인링크
    • 23,150
    • -0.09%
    • 샌드박스
    • 635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