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일반 의약품' 허가절차 간소화

입력 2010-07-21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을 더욱 쉽게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개정안을 20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21일 밝혔다.

표준제조기준에 등재된 배합가능 유효성분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안은 이부프로펜등 총 40개 성분을 배합가능 유효성분으로 추가하고 감초 등 생약·한약처방을 대폭 추가해 별도 허가관련 자료 제출없이 신고만으로도 판매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최근 수집된 국내·외 안전성·유효성 정보에 따라 사용상 주의사항을 조정하고 코에 뿌리는 감기약 유효성분 중 후각기능 상실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황산아연을 삭제했다. 의약외품인 염모제, 욕용제 성분 중 최근 유럽 등에서 사용이 제한됐거나 국내 사용경험이 없는 성분을 기준에서 삭제하여 품목허가 신청 시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검토키로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어린이 비타민 등으로 많이 판매 되고 있는 츄어블정(씹어먹는 정제)이나 트로키제의 경우 목걸림으로 인한 질식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모양 및 직경에 대한 제한 조항도 신설했다. 직경이 1.5cm를 넘는 츄어블정·트로키제의 경우 구멍이 뚫린 원형(도넛형)으로 제조토록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들의 신속한 시장진입 촉진 및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소비자 안전관리는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KIA 날벼락⋯김도현 결국 수술대, 시즌 아웃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1,000
    • -1.96%
    • 이더리움
    • 2,55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293,700
    • -6.38%
    • 리플
    • 1,701
    • -3.52%
    • 솔라나
    • 103,300
    • -3.73%
    • 에이다
    • 242
    • -2.42%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33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60
    • -4.62%
    • 체인링크
    • 11,860
    • -1.25%
    • 샌드박스
    • 76.16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