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 범현대株 강세...현대카드 1만6250원

입력 2010-07-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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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 종목들은 관망세 및 상승세가 우세했다.IT계열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이 2.72% 상승한 4만7250원을 기록하며 홀로 상승했다.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13만3500원, 3만250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로지엠(+1.48%)과 현대카드(+0.93%)가 각각 6850원, 1만6250원으로 나란히 상승마감했다.

반면 현대아산은 9.30% 하락해 9750원을 기록했다.현대삼호중공업(6만1000원)과 현대위아(6만500원), 현대캐피탈(3만80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한국증권금융(+2.02%)과 IBK투자증권(-0.83%)은 각각 1만2650원, 5950원으로 마감했다.

복권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19% 상승했고, 스포츠토토는 1만22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은 각각 8만500원, 4만원으로 장외건설주들은 가격변동이 없었다.이밖에 두산엔진(-0.95%)과 씨티앤티(-0.78%), 팍스넷(-1.43%), 하이투자증권(-1.49%), 한국디지털위성방송(-0.75%)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34%, 48.23포인트 하락한 1만4189.74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1.29%, 493.49포인트 하락한 3만7634.76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8만8067주, 거래대금은 5억4057만628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만5723주를 기록한 프린톤이 거래대금은 각 3억9351만3300원을 기록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65개 거래가능 종목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가 14개, 8개다. 보합종목은 1개다.

앤알커뮤니케이션(6560원, +1400원, +27.13%), 코스텍시스(2795원, +5원, +0.17%) 등은 상승한 반면 코캄(1만5600원, -500원, -3.1%), 프린톤(145원, -20원, -12.1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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