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훼손지폐 3억6300만원 교환

입력 2010-07-18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불이나 습기 등으로 훼 손된 지폐를 새 돈으로 교환해 준 금액이 3억63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9%나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훼손 지폐의 교환 장수는 4만2800여장으로 27.1% 줄었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2억9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만원권(5100 만원), 1천원권(1100만원), 5천원권(700만원) 순이었다.

훼손 유형을 보면 불에 탄 지폐가 1억9120만원으로 전체의 52.7%를 점했고 습기 등에 의한 부패(5200만원), 장판 밑 눌림(455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은은 지폐가 훼손돼도 원래 크기와 비교해 4분의 3 이상이 남아있으면 액면금 액 전액을, 5분의 2 이상이 남아있으면 절반 금액을 새 돈으로 바꿔주고 있다.

한은은 화폐를 화기 근처와 습기가 많은 곳 등에 보관하지 말고 거액의 현금은 금융기관에 맡길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8,000
    • -1.13%
    • 이더리움
    • 4,55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15%
    • 리플
    • 3,038
    • -2.5%
    • 솔라나
    • 199,100
    • -1.87%
    • 에이다
    • 622
    • -2.66%
    • 트론
    • 433
    • +0.93%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68%
    • 체인링크
    • 20,770
    • -1.1%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