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보금자리론 3702억원 공급

입력 2010-07-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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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보금자리론이 전월보다 55.9% 증가한 3702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4일 이같은 실적 증가에 대해 지난달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0.4%포인트 인하됐고 기존의 't-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4%포인트 낮은 'u-보금자리론'이 지난달 21일 출시되면서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u-보금자리론의 최저금리는 변동형 최저 3.39%, 고정형 최저 5.1%를 적용하고 있다.

6월 중 판매 비중을 상품 신청경로별로 보면 t-보금자리론이 66.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u-보금자리론(17.7%)과 e-보금자리론(1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품 특성별로 보면 거치기간 동안 변동금리 적용이 가능한 설계형 상품이 69.1%로 가장 높았고, 기본형 상품이 29.6%, 우대형 상품이 1.3%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7월부터 u-보금자리론이 본격적으로 실행되고 있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금리인상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 증가로 향후 보금자리론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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