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블랙리스트' 대신 '출연정지' 카드 내놓다

입력 2010-07-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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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및 공식 홈페이지
KBS는 앞서 개그우먼 김미화가 주장한 블랙리스트를 부인하며 "출연을 규제하는 연예인 명단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마약복용 절도 성추문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18명을 대상으로 출연정지 명단을 공개했다.

KBS 심의실은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KBS측이 공개한 블랙리스트에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라는 것을 확실히 했다.

이 리스트에는 이상민, 강병규, 곽한구, 서세원, 나한일,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정욱, 청안, 이경영, 송영창, 이상 총 18명이 기재돼 있다.

가수 이상민은 '도박장 운영'으로, 방송인 강병규는 '상습도박', 가수 전인권, 하양수, 김수연 및 배우 주지훈, 모델 윤설희 예학영 등은 금지 약물 및 대마초로 배우 정욱은 투자금 횡령, 가수 청안은 강도 피해 자작, 배우 이경영과 송영창은 성추문으로 방송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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