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녹색 중소기업 공동 지원

입력 2010-07-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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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녹색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기업 금융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IBK녹색기업대출’을 출시했다.

IBK녹색기업대출은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지난 4월 도입된 녹색인증제에 따라 ▲녹색기술인증기업 ▲녹색사업인증기업 ▲녹색전문기업 ▲우수Green-Biz기업(녹색경영등급 S또는A등급 이상 기업) ▲신보 및 기보에서 정한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대출은 시설자금의 경우 필요자금 비율을 10%p 높여 최고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자기자금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켰다.

또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등급에 따라 영업점장 전결 신용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담보대출은 최대 10억까지 늘렸다. 일정기준에 부합할 경우 본부승인 절차도 생략할 수 있어 신속한 지원도 가능해졌다.

금리는 기존 대출금리 감면권에 1.0%p를 더 깎아줄 수 있도록 금리감면을 확대했다. 기업은행과 대출거래가 없고 신용등급 BBB이상인 녹색기업이 보증기금의 90% 보증서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릴 경우 최저 연 4.34%(‘10.7.13. 현재, 3개월 변동금리, 운전자금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대출취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등급 인증서를 받으면 신용분석을 생략하는 등 대출절차를 간소화 했으며, 녹색인증기업에게는 무료 녹색컨설팅을 제공하는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그린하이테크 특례보증)은 각 기금에서 정한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에 대해 90%까지 보증비율을 높이고 보증요율을 우대(신보 0.2%p↓, 기보 0.5%p↓)하는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녹색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증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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