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컴백 카운트다운…실패 만회할까?

입력 2010-07-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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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가수 세븐이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2006년 11월 앨범 'Se7olution'을 발표한지 3년 6개월 만이다.

오랜 시간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던 세븐은 지난 2009년 3월 릴킴이 피처링을 한 '걸스(Girl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세븐의 앨범은 미국 내 한 평론 사이트에서 '2002년에나 나올 법한 노래'라는 혹평을 얻는 등 2년 이라는 준비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세븐은 공식데뷔 두 달 만인 지난 5월 소속사인 YG에도 알리지 않은 채 돌연 귀국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븐의 미국 매니지먼트를 맡은 레드퀸 미디어 측은 미국 내 K-팝 사이트 올케이팝닷컴과 인터뷰에서 "YG가 세븐의 미국 내 커리어를 죽이고 있다"며 세븐의 미국 진출이 사실상 실패했음을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미국 진출 전 국내에서 MBC 드라마 '궁S'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쓰디 쓴 실패를 맛보고 국내 활동을 접었던 세븐이 미국 활동마저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상황에서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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