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Vs서울반도체, 시총 1위 수성 어렵네..한달 간 엎치락 뒤치락

입력 2010-07-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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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의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양상이다.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1년 여간 지켜온 서울반도체가 지난 달 11일 셀트리온에 자리를 내준 이후 거의 매일 엎치락 뒤치락이다.

9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150원(0.73%) 상승한 2만700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반도체 역시 전일보다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셀트리온에게 내준 1위를 찾기 위해 안간힘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의 시가총액은 2조5000억원과 2조4954억원이다. 두 종목간 시총 차액은 60억원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두 종목간의 경합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며 한 달여간 끌고 있다.

이 날 역시 개장초 서울반도체가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시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셀트리온의 반격에 자리를 내줬다.

셀트리온은 이날 표적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기업 셀트리온이 인도에서 임상 3상 시험신청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인도, 러시아,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대만, 폴란드 등을 포함한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시험 신청 승인을 받았다.

증권사 관계자는 “대장주는 향후 코스닥 시장의 업황을 반영하게 된다”며 “LED와 바이오 주의 성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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