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에게 양육비 소송 낸 배우는 누구?

입력 2010-07-09 0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그룹의 창립자인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가 혼외자녀 양육비 소송에 휘말렸다.

이맹희에게 양육비 소송을 낸 상대방은 영화배우 출신으로, 영화 '황진이'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상대방)는 지난 1961년 이맹희씨와 만나 3년간 동거해 63년 아들을 출산했다" 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이병철 삼성 회장의 반대로 사실혼 관계를 정리하고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고 밝혔다.

이어 "부모 중 한쪽이 자녀를 키우는 경우 상대방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고 과거의 양육비도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라며 "아들이 출생 후 만 20세가 된 시점까지 양육비를 월 200만 원 꼴로 산정해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 7월 7일 서울지방법원에 이맹희씨를 상대로 아들의 과거 양육비 4억 8000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3,000
    • -1.65%
    • 이더리움
    • 4,209,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79
    • -3%
    • 솔라나
    • 182,900
    • -4.49%
    • 에이다
    • 546
    • -5.2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8%
    • 체인링크
    • 18,180
    • -5.7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