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내정자 "국민은행장, 취임 후 10일내 내부 선임"

입력 2010-07-08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임 후 10일 이내에 차기 국민은행장을 선임하겠다”

어윤대 KB금융지주 내정자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차기 국민은행 행장은 은행 내부에서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을 안정시키고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중도 퇴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는 “외부에서 행장 후보를 놓고 청탁이 들어온 일도 없고, 행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차기 행장은 능력 위주로 뽑되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 내정자는 이날 포럼 강연에서 “국민은행의 자산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의 23%에 불과하다”며 “GDP의 33%와 50%인 스위스 은행과 캐나다 은행 등 국제 금융기관과 경쟁하기에 규모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어 내정자는 향후 은행 인수합병(M&A)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 중요한 활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주주 가치를 증대시킨다는 조건을 둘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