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기부동자금 증가

입력 2010-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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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협의통화(M1) 증가율이 크게 늘었다. M1이 증가하는 것은 시중에 단기 부동자금이 그만큼 증가한다는 얘기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5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M1(평잔)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증가율이 10.9%를 기록했다.

지난달의 증가율(10.8%)에 비해 0.1% 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MMDA 등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6조7000억원 급증(4월 2조2000억원)했다.

M1에 2년 미만 정기예적금과 머니마켓펀드(MMF), 기타수익증권, 시장형상품, 2년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을 합친 광의통화(M2)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9.4%)에 비해 소폭 줄었다.

CD 등 시장형상품이 감소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기예적금 및 MMF의 증가폭도 축소됐다.

광의유동성(L 말잔)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9.8%로 전월(10.1%)에 비해 줄었다. L은 Lf에 기타금융기관 상품과 국채ㆍ지방채, 회사채와 CP 등을 합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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