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참여형 쇼핑방송 ‘쇼핑스타K’ 선봬

입력 2010-07-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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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오는 11일부터 참여형 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재방송 시간이었던 새벽 1시45분 이후 시간대를 활용해 이제껏 홈쇼핑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독특한 상품을 선정하고 소개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쇼핑스타 K'. 이같은 CJ계열사인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따온 제목이다. ‘스타를 발굴한다’는 프로그램 컨셉도 비슷.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상품을 취급해야 하는 홈쇼핑 방송에서 기존에 판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숨겨진 별’을 찾아보겠다는 것이다.

상품 제안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CJ몰의 커뮤니티와 트위터 를 통해 누구나 ‘이런 상품을 판매해 달라’고 의견을 낼 수 있다. CJ오쇼핑의 MD와 PD, 쇼호스트로 구성된 상품 심사단이 이러한 의견을 취합해 이 중 성공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추려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이 중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상품은 그 다음 회 '쇼핑스타 K' 방송을 타게 된다.

쇼핑스타 K는 매 주 일요일 새벽 1시45분부터 30분씩 진행되며 상품에 따라 최대 1시간까지 방송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CJ오쇼핑 배진한 PD는 “재방송을 틀던 심야 시간에 독특한 상품, 독특한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홈쇼핑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쇼핑스타 K에서 크게 성공한 상품이 나오면 일반 방송 시간대에서 판매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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