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력 채용, ‘3~5년차 대리급’ 가장 많아

입력 2010-07-07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업 중 절반 가량은 신입직보다 경력직 채용이 활발했으며 그 중 경력 3~5년 차 대리급 채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7월 2일부터 5일까지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업 453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7%가 ‘경력직을 더 많이 채용했다’고 답했다.

‘신입직을 더 많이 채용했다’는 28.0%, ‘신입·경력직 똑같이 채용했다’ 11.5%, ‘신입직만 채용했다’ 9.7%, ‘경력직만 채용했다’는 3.1% 이었다.

주로 채용한 경력 연차는 ‘3년~5년 미만’이 40.1%로 가장 많았다. ‘1년~3년 미만’은 27.9%, ‘5년~7년 미만’ 14.1%, ‘7년~10년 미만’과 ‘10년 이상’은 각각 7.1%, ‘1년 미만’은 3.7% 이었다.

주로 채용한 직급으로는 36.9%가 ‘대리급’을 꼽았다. 이어 ‘사원급’ 22.0%, ‘과장급’ 21.0%, ‘주임급’ 15.9% 순이었다. 이외에도 ‘차장급’ 2.2%, ‘임원급 이상(전무·상무 등)’ 1.3%, ‘부장급’ 0.7% 등이 있었다.

채용 방식(복수응답)은 ‘결원 발생 시 수시채용’이 78.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인력 풀(POOL)을 통한 상시 채용’ 24.9%, ‘사내추천제’ 21.5%, ‘정기 공채’ 16.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신입·경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48.3%가 ‘경력직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신입·경력 무관’은 35.6%, ‘신입직 채용’은 16.1% 이었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44.3%가 ‘숙련기간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를 꼽았다. 다음으로 ‘신입직보다 조직문화 등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40.2%, ‘직무교육비 등 비용을 신입직보다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26.5%, ‘헤드헌터 등 전문가를 통한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15.1% 순이었다.

반면 신입직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는 ‘경력직보다 상대적으로 창의성이나 잠재능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가 50.7%로 가장 많았다. ‘회사의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서’는 38.4%, ‘해외연수 경험 등 경력직보다 상대적으로 스펙 높은 지원자가 많아서’ 27.4%, ‘첫 직장이라 애사심과 충성도가 높을 것 같아서’는 9.6%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75,000
    • -0.45%
    • 이더리움
    • 3,463,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45%
    • 리플
    • 2,123
    • -0.23%
    • 솔라나
    • 127,300
    • -1.01%
    • 에이다
    • 369
    • -1.07%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253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0.97%
    • 체인링크
    • 13,740
    • -1.08%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