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오르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일본에서 2700만부가 발행된 히트작이다.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는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누렸다.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서도 의사 역할을 맡아 장난스런 키스에서도 주어진 역할이 의사인 만큼 어색하지 않을거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촬영 날짜가 다가오면서 캐스팅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남자 연기자로는 김현중과 정용화, 김수현 등이 물망에 올랐고, 여자 출연자로는 박신혜, 카라 한승연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그룹에이트 측은 "아직 어떤 캐스팅도 확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