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영포게이트 몸통 밝혀야"

입력 2010-07-05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5일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해 "'영포 게이트'의 배후와 몸통이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야 할 책무가 민주당에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천안에서 최고위원-충남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리실에서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것은 경악할 만한 권력의 횡포로, 청와대까지 연계된 것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민간인 김종익씨를 사찰한 과정과 목적, 청와대가 사찰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또 사조직의 활동내역과 추가 권력남용 여부, 즉 영포회의 범위와 규모에 대해 확실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대통령도 멤버라는 영포회가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 민간인과 공무원 등에 가차없는 감시와 여러 불법행위를 자행했을 것"이라며 "사조직 비선라인을 통해 국민과 불통하는 대통령의 정치행태가 여기서 출발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은 결자해지의 책임의식을 느끼고 영포회 해체와 영포회와 관련된 불법 민간인 사찰, 권력남용, 위법탈법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특별지시를 해야 한다"며 "제대로 안되면 민주당은 또 한번 특검을 통해서라도 이 실체를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23,000
    • +0.78%
    • 이더리움
    • 3,47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57%
    • 리플
    • 2,105
    • -1.5%
    • 솔라나
    • 127,600
    • -1.09%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2.14%
    • 체인링크
    • 13,630
    • -2.64%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