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ㆍ臺, ECFA 내년 1월 시행 예정

입력 2010-07-02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 경제ㆍ중국 정치 실리 챙겨..대만 FTA 촉진

중화권 경제통합의 초석이 될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마잉주 대만 총통은 기자회견을 갖고 “ECFA는 입법원(국회) 심의를 통과한 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ECFA 이후 대만 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및 경제전략팀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총통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 총통은 “행정원(정부)에 전세계 투자유치팀을, 총통부 직속 국가안전회의에 전세계 경제전략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투자유치팀은 3개월 안에 미국, 유럽과 일본 및 중국에 진출한 대만기업이 해외유치를 끌어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제전략팀의 경제전략 및 산업혁신과 외국기업 유치를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 총통은 “ECFA가 아시아 태평양 경제구조 변화를 촉진하고 양안관계의 미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양안의 평화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CFA의 이점에 대해 마 총통은 “대만의 경제적 고립 탈피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 블록화의 가속 및 양안 경제와 무역의 상호협력 강화가 ECFA를 통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 총통은 “일부 동남아 국가들과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대만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관심을 표시했다”면서 “ECFA 체결로 이들 국가와의 FTA 협상이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그는 또 “중국이 ECFA에 서명한 것은 대만을 중국의 궤도로 가까이 끌어들이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81,000
    • +1.66%
    • 이더리움
    • 2,65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67%
    • 리플
    • 1,531
    • +0.72%
    • 솔라나
    • 104,900
    • +1.55%
    • 에이다
    • 275
    • +2.23%
    • 트론
    • 470
    • +0.86%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40
    • +4%
    • 체인링크
    • 11,640
    • -0.26%
    • 샌드박스
    • 59.7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