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완성차업체, 6월 59만5169대 판매..24.6%↑

입력 2010-07-01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판매 하락에도 수출 증대 때문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량이 6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감소했지만 세계 시장 회복세에 따른 수출이 증가란 것이 주요 요인이다. 내수시장에선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5.3% 줄었지만 지난 5월보다는 4.4%가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지난달 국내외 시장 총 판매량은 59만5169대로 작년 동기보다 24.6%가 증가했다.

큰 폭의 성장세를 이끈 업체는 현대ㆍ기아차다. 현대ㆍ기아차는 현지 생산판매를 포함한 수출이 47만4406대로 41.6% 증가하면서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34.9%, 기아차 3.4%, GM대우가 10.7%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15.3% 줄어든 12만76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큰 폭의 내수 판매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작년 대비 28.1%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11.3%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업체별로는 현대차는 국내 4만8643대, 해외 26만3745대 등 모두 31만23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 1위를 지켰지만 4만4431대를 판매한 기아차에 바짝 추격당했다.

기아차는 내수 4만4431대, 수출 13만3960대 등 총 17만8391대를 팔았다.

GM대우는 7만2296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0%, 전달보다 7.2%가 신장됐다.

내수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10.7%가 줄었지만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수출은 6만2264대로 130.5%가 늘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1만4653대, 수출 1만289대 등 총 2만4942대를 팔았다. 내수는 작년 동기 대비 40.2%, 수출은 114.4% 증가해 전체적으로 63.5% 늘었다.

쌍용차는 내수 3004대, 수출 4148대 등 총 7152대를 6월 한 달 동안 팔아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월 7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내수 점유율을 보면 현대차가 40.3%로 1위를 수성했지만 지난 5월보다 2.2%포인트 하락한 반면 기아차는 36.8%를 기록해 2.2%포인트 올랐다. 르노삼성이 12.1%로 내수 3위를 달렸고, GM대우와 쌍용차가 각각 8.3%, 2.5%로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96,000
    • +0.09%
    • 이더리움
    • 2,95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67%
    • 리플
    • 2,001
    • -0.65%
    • 솔라나
    • 123,900
    • +0.41%
    • 에이다
    • 378
    • +0.27%
    • 트론
    • 424
    • +0%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2.91%
    • 체인링크
    • 12,960
    • +0.62%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