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현대상선, 현대건설M&A에 지분경쟁 가능성 높아

입력 2010-07-01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현대중공업, KCC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에 현대차가 나서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현대상선에 모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현대상선 지분8%를 갖고 있어 현 시나리오대로 갈 경우 현대상선은 지분경쟁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솔로몬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을 현대차가 가져가면, 현대상선도 지분경쟁등에 휩싸일 것이라며 실적호전과 더불어 주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현대그룹과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Cape Fortune의 지분율이 26.35%이고, 현대중공업측은 삼호, KCC에 현대건설 지분까지 더하면 38.81%로 대주주 기준으로는 현대그룹을 압도하게 된다.

따라서 현 시나리오로 진행이 된다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포기하고, 현대상선 지분매입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어, 현대상선의 지분경쟁가능성과 이에 따른 주가상승도 충분히 예견된다는 것이다.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범 현대가와 현대그룹(현정은)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다”며“범 현대가가 현대건설을 인수하면 건설이 가진 상선 지분 8%가 범 현대가로 넘어가 현정은 회장은 현대그룹을 현대엘리베이터만 남고 다 뺏기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6,000
    • -0.4%
    • 이더리움
    • 4,352,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1.5%
    • 리플
    • 2,841
    • -0.18%
    • 솔라나
    • 188,600
    • -1.41%
    • 에이다
    • 564
    • -2.4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44%
    • 체인링크
    • 18,830
    • -1.88%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