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초과현원 2009년말 기준 9400명

입력 2010-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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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해소 전망

공공기관의 기준 초과현원이 2012년 해소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의 2009년말 기준 초과현원이 9400명으로 계획 대비 35.0%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인력감축 계획 발표 이후 정원조정이 2009년 중 완료됐으나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하면서 각 기관별 인력감축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완료될 수 있도록 초과현원 해소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2009년말까지 초과현원을 모두 해소한 기관은 40개, 초과현원 해소율이 100% 미만~50% 이상인 기관은 29개라고 설명했다.

인력감축은 정년․명예퇴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9년말까지 퇴직유형별 비중은 고르게 나타났다.

지난해 퇴직 유형별 비중은 정년퇴직이 27.7%, 명예퇴직이 23.9%, 희망퇴직 21.3%, 기타 27.1였다.

인력감축 계획 종료시점인 2012년말이 되면 128개 대상기관 모두 초과현원을 해소할 전망으로 연도별 초과현원 해소율은 올해말 61.2%, 2011년말 80.4%로 예측됐다.

초과현원 규모는 년말 기준 올해 5616명, 2011년 2844명, 2012년 -1021명으로 전망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향후 각 기관별 인력감축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완료될 수 있도록 초과현원 해소 추진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인력감축 실적과 계획을 매년 기관장 및 기관 평가시 반영해 초과현원 해소를 위한 기관들의 책임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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