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입학전형료로만 25억 '억소리 나네'

입력 2010-06-30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대형 사립대 6곳 입학 전형로로 10억 이상 벌어들여...

수도권 대형 사립대학들이 신입생에게 비싼 입학전형료를 받아 고수익을 올린것으로 확인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예산 및 입학전형료 현황에 따르면 한양대는 2009년 입학전형료로 74억3000여만원을 받고 입시수당, 광고·홍보비, 행사비 등으로 48억7000여만원을 지출해 25억5000여만원의 이득을 봤다.

이어 동국대(20억3000여만원), 경기대(17억3000여만원), 성균관대(17억1000여만원), 경원대(14억6000여만원), 중앙대(13억5000여만원) 등 모두 6개 대학이 입학전형료 수입에서 지출을 제한 차액으로 10억원 넘게 벌어들인것으로 확인됐다.

입학전형료 수입만 놓고 보면 중앙대가 80억9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양대(74억3000여만원), 성균관대(73억4000여만원), 고려대(70억3000여만원), 연세대(58억6000여만원), 단국대(56억7000여만원), 경기대(51억7000여만원) 등 순이었다.

입학전형료 수입 상위 10개 대학 중에는 연세대만 유일하게 지출이 더 많아 9억3000여만원의 적자를 냈다.

한편 비수도권 중형 사립대와 특수대학, 지방 소형 사립대학은 광고·홍보비를 많이 지출해 입학전형료를 받아도 적자를 낸 곳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39,000
    • +0.26%
    • 이더리움
    • 3,467,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07%
    • 리플
    • 2,137
    • +0.8%
    • 솔라나
    • 128,000
    • -0.7%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2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0.21%
    • 체인링크
    • 13,900
    • +0.87%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