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LG데이콤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10-06-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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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망 불법 대여해주고 수십억원 부당이득 챙겨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위재천 부장검사)는 29일 LG데이콤이 별정통신업체에 통신망을 불법 대여해주고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진정이 접수돼 이 회사를 압수수색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별정통신업체는 기간통신업체의 회선을 임대해 유.무선 전화, 인터넷 등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에 앞서 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에도 다른 회사에 가입한 휴대전화 62대를 LG데이콤 망의 ARS 서비스로 착신 전환시키는 등의 수법을 써 35억9천만원의 부당한 수익을 챙긴 혐의로 LG데이콤 직원과 별정통신사업자 등 4명을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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