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 실사단 내주 방한 연례협의

입력 2010-06-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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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상향 조정 여부 관심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실사단이 내주 방한해 정부와 연례협의를 가진다.

상반기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으로 피치도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등급을 조정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제임스 매코맥 피치 아시아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가 이끄는 실사단이 29일경 방한하고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할 예정이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피치 관계자들이 내주 방한해 연례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현재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양호하며 지정학적인 리스크도 상당 부분 줄어든 상황이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치 실사단은 이번 방한 기간에 재정부, 한국은행, 외교통상부, 금융위원회, 주요 금융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 경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례 협의에서 한국의 경제동향 및 정책 방향, 외채 및 재정 부문의 건전성, 금융정책과 통화정책, 지정학적 리스크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협의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대외 부문 및 재정 건전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피치는 2008년 11월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A+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가 지난해 9월 'A+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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