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청춘불패서 독특한 매력 발산

입력 2010-06-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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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청춘불패'에서 드러내는 매력이 예사롭지 않다.

빅토리아가 KBS 2TV '청춘불패' 촬영 첫 날부터 '빅토리아 어록'을 탄생시키며 주변인을 놀라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토리아는 첫 녹화에서 '청춘불패 로드리' 아저씨가 빅토리아에게 "많이 부려먹으면 되겠다"고 말하자 "저 먹는 거 좋아해요"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아이돌 촌에 있는 소와 닭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존댓말을 하는가 하면 노촌장 노주현에게 "촌장님 맛있으세요"라며 '맛'과 '멋'을 헷갈려하기도 했다.

16일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에서 진행된 '청춘불패' 현장공개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힘든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 여기까지 왔는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걱정이 된다. 한국어 학원에서 농사 단어를 배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녀는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해오긴 했지만 이곳에서 처음 듣는 야채 이름들에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한국말이 아직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청춘불패'에 힘이 될 것"이라며 "무대 밖에서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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