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청용"메시도 똑같은 선수다"

입력 2010-06-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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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이청용(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측면 미드필더 '블루드래곤' 이청용(22ㆍ볼턴)이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최고의 스타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선수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오히려 코칭스태프가 우리보다 더 (메시 봉쇄에)걱정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허정무 감독님이 공격수들에게 수비에 더 치중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한 방을 노리는 허정무 감독의 전략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청용은 메시에 대해 "최고의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라운드에서 똑같은 선수인 만큼 별로 신경을 안 쓴다"며 "우리도 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청용은 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한국 대표팀의 좌우 날개로 나서 빠른 돌파로 공격의 활로는 찾는 대표팀 키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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