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사업 불발 위기

입력 2010-06-16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생겼다.

공공과 민간 자금을 함께 투입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으로 추진하려했지만 민간사업부문 신청업자가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16일 "4개월간의 공모기간동안 호응이 좋았지만 정작 신청자가 없다"며 "이는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과 PF금융 경색이 신규 PF참여 의지를 꺽고 위축시쳤기때문이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또 "지방선거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사업성 부족 등이 민간사업자의 참여 의지를 꺾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엑스포 재창조 사업을 수하고 보완해 추수 재공모를 추진하는 등 대안을 마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52,000
    • -1.04%
    • 이더리움
    • 4,222,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31%
    • 리플
    • 2,776
    • -2.87%
    • 솔라나
    • 184,100
    • -4.16%
    • 에이다
    • 546
    • -4.5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10
    • -5.26%
    • 체인링크
    • 18,150
    • -4.92%
    • 샌드박스
    • 170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