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17일 현대그룹 약정 체결 회의

입력 2010-06-16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룹이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시한인 15일을 넘기며 `약정체결 불가` 입장을 고수하자 채권단이 17일 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외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제 수준 보다는 상호 협의 방안을 개진하려는 목적으로 열린다.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대한 1600억 원의 채무를 모두 갚고 주채권은행을 변경해 새롭게 구성된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 협상을 다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룹 측은 지난 7일 외환은행에 주채권은행 변경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 산업, 신한, 농협 등 채권단은 약정 체결시한을 넘긴 16일 현재까지도 "현대그룹과의 대화의 여지를 남겨 놓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대그룹이 주채권은행 변경을 계속 요구할 경우 제재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

은행업감독업무 시행세칙에 따르면 기업이 은행의 방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를 '협조의무 위반'으로 보고 여신취급을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2,000
    • +1.64%
    • 이더리움
    • 2,612,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1.11%
    • 리플
    • 1,728
    • +0.99%
    • 솔라나
    • 107,900
    • +3.65%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1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30
    • +0.97%
    • 체인링크
    • 11,980
    • +0.59%
    • 샌드박스
    • 92.87
    • +2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