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회장 후보 막판 뒤집기 없었다

입력 2010-06-15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 신임 회장 후보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선출되면서 금융권에서 예상된 수순으로 끝났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면접을 치렀다.

회추위는 차기 KB금융 회장이 갖춰야할 조건으로 ▲조직통합능력과 강력한 리더십 ▲국제적 감각 및 경험 ▲금융전문성 ▲전략적 의사결정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인품(평판조사) 등을 꼽은 바 있다.

어윤대-이철휘 2파전 구도라는 시각이 여전히 우세했으며 어윤대 위원장 쪽으로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이날 면접이 진행되던 중에도 이철휘 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KB금융 회추위 9명 중 4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이철휘 사장과 학연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어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려대 2년 후배라는 학연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어 후보가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면 신한지주를 제외한 금융지주사 빅3(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모두 동일 학연으로 엮이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인선 때와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역시 이 대통령과의 학연에 기인한 세간의 오해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고대출신 인사 기용은 정부로서도 부담스러울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어윤대 회장 후보는 과거 부동산관련 투기 의혹이 한은 총재 낙마의 주된 요인이 됐었지만 이번 선출 과정에서는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12,000
    • +1.82%
    • 이더리움
    • 3,085,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95%
    • 리플
    • 2,052
    • +1.84%
    • 솔라나
    • 130,400
    • +3.41%
    • 에이다
    • 392
    • +2.35%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3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0.09%
    • 체인링크
    • 13,440
    • +1.9%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