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전차군단' 독일·'사커루' 호주 격돌

입력 2010-06-1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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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과 '사커루' 호주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4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남아공 월드컵 D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월드컵 3회 우승에 빛나는 독일은 포돌스키와 슈바인스타이거를 앞세워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한국축구대표팀을 맡은 바 있는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이 이끌며 주요 선수로는 큐얼과 에머턴, 케이힐 등이 있다.

유럽 전통의 강호 독일과 아시아축구연맹으로 편제돼 떠오르는 신흥강호로 군림하는 호주의 대결이 남아공을 '후끈'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차군단'은 독일축구대표팀의 애칭이며 '사커루'는 사커+캥거루(호주 상징 동물)의 합성어로 호주대표팀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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