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 "전국에 비 내려 길거리 응원 힘들어질 듯"

입력 2010-06-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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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12일 예보

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첫경기가 있는 1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11일 현재 제주도는 오전에만 40mm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에 걸려있는 비구름이 북상해 내일은 전국에 비를 뿌릴 확률이 60-80%에 이를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울ㆍ경기지역 예상 강우량은 12일 오전부터 13일 새벽까지 10~40mm, 경상북도ㆍ충청북도는 5~20mm, 전라남북도ㆍ경상남도ㆍ충남 서해안지역은 10~40mm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내일 비는 거세지는 않겠지만 지면이 젖고 우산이 꼭 필요한 정도이기 때문에 길거리 응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는 13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이른 아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기온은 서울 기준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5도이고 월드컵 경기가 있는 저녁시간은 20~22도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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