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51원 마감...상승폭은 대폭 줄어

입력 2010-06-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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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1250원을 넘어서며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하지만 장중 1270원을 넘어섰던 것에 비하면 상승 폭은 급격히 줄었으나 커진 변동성에 시장 참가들의 투자 심리는 급격히 위축됐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1251.0원에 끝났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이 1250원대 중반으로 상승하자 1254원에 출발했다.

이후 전일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선물환 규제에 본격 나설 것이란 우려로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장중 한 때 1270원 대로 치솟았던 환율은 12시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오후 들어 역내외 세력이 대거 롱 포지션(매수)을 정리하면서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장 막판 30분을 앞두고는 전일 종가보다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1250원을 넘어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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