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기술, 삶 깊숙이 파고들 것"

입력 2010-06-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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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Korea PLM 유저 컨퍼런스'서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이 3D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엘리 기자)
3D 와 PLM(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업체인 다쏘시스템코리아가 3D 솔루션이 생명공학, 에너지, 건축, 엔터테인먼트 등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호텔인터불고에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단순히 제품수명주기를 떠나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삶 속에서의 제품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나드 샬레 회장은 "영화 아바타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 3D가 어떻게 유용한지 보여주었다"며 "그것으로 인해 3D를 우리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접하게 됐고 이해도가 사회전반적으로 넓어졌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 기기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생명공학연구, 교육,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3D 기술이 갖는 광범위한 기능과 활용을 소개했다.

V6 솔루션을 필두로 하는 다쏘시스템의 3D 솔루션은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등 제조 산업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의학, 에너지, 건축,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협업, 창조적인 디자인,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스마트 폰이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바꿨듯 3D는 이제 기업의 비즈니스와 이와 관련된 인간의 삶에 깊이 개입돼 사람들의 행동, 사고 및 협력 관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3D 솔루션은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인간의 삶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나날이 그 가치를 더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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