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국가채무 건전성 OECD 중 3위

입력 2010-06-09 0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의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OECD 재정건전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OECD 24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한국이 39.3%로 호주(21.5%)와 뉴질랜드(33.4%)에 이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미만으로 예상되는 OECD 회원국은 이들 3개국뿐이며 OECD 평균은 100.2%였다.

한국에 이어 스위스(47.8%), 덴마크(51.4%), 핀란드(52.4%), 스웨덴(57.3%) 등도 국가채무비율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일본은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199.8%에 달해 24개 회원국 중 재정 상황이 가장 열악할 것으로 우려됐으며, 이탈리아(127.3%), 그리스(111.8%), 아이슬란드(108.8%), 벨기에(106.4%)도 국가채무비율이 100%를 넘는 위험국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이 OECD 회원국에 비해 나은 편이지만 정부는 더욱 건전한 재정 유지를 위해 세입기반 확대, 세출구조조정 등을 강력히 추진해 2013년까지 GDP 대비 40%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가채무 비율은 경제위기 이후 다소 증가하다가 2011년을 기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향후 국가채무비율 증가 속도가 감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일정한 비율을 유지할 것을 보여 재정의 지속가능성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은 '경칩' 봄의 본격 시작…경칩 뜻은?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79,000
    • +4.41%
    • 이더리움
    • 3,075,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3.05%
    • 리플
    • 2,064
    • +3.2%
    • 솔라나
    • 131,400
    • +2.82%
    • 에이다
    • 399
    • +3.1%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32
    • +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78%
    • 체인링크
    • 13,520
    • +4.24%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