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한화로 안영명 KIA로 맞트레이드

입력 2010-06-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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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이동현도 안영명·박성호와 둥지 바꿔

▲사진=연합뉴스

국내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가 8일 오전 외야수 장성호(사진)와 김경언, 투수 이동현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안영명, 박성호, 외야수 김다원과 맞바꾸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안영명과 박성호를 중간 계투로 활용해 허리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김다원은 외야 백업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는 장성호로 인해 타선 보강을 할 수 있게 됐다. 김태균(지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의 일본진출로 공격력이 약해진 한화는 베테랑 장성호를 데려와 공격력에 무게감을 실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장성호는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서 연봉 협상 문제는 뒤로 제쳐 놓고 한화로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이적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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