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T흑자 68억8천만달러...두달연속 '사상 최대'

입력 2010-06-07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유럽 재정 위기ㆍ원자재가 상승ㆍ환율 변동성 확대 제약요인"

지난달 IT무역수지 흑자는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IT수출이 지난해보다 32.8% 증가한 128억1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수입은 20.8% 늘어난 59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IT 무역수지는 68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다.

수출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각각 43억9000만달러와 29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82.9%, 37.6%씩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 단가가 하락하고 해외생산 비중이 확대된 휴대전화 수출은 29.8% 감소한 17억5000만달러에 그쳤다. 스마트폰 수출은 삼성과 LG, 팬택 등 국내 업체들의 관련 제품 출시 확대로 지난해보다 135%가 증가한 3억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EU, 일본 등의 선진 시장과 중국, 중남미, 아세안 등 개도국 시장에서 모두 수출이 호조를 이어갔다.

IT 수입은 전자부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의 수입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20.8% 증가한 5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IT수출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IT 제품 출시가 확대되고, 하반기 이후 기업용 PC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당분간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휴대전화의 경우에도 중국 등 신흥시장 공략 강화와 안드로이드폰, 바다폰 등 스마트폰의 본격 출시가 예상되는 하반기에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남유럽 재정 위기, 구리나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심화는 수출의 제약 요인"이라고 우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15,000
    • +0.92%
    • 이더리움
    • 3,460,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373,000
    • +1.03%
    • 리플
    • 1,995
    • +2.68%
    • 솔라나
    • 146,700
    • +8.99%
    • 에이다
    • 295
    • +1.37%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59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2%
    • 체인링크
    • 16,310
    • +3.29%
    • 샌드박스
    • 48.66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