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 상장사 이익 유가증권시장의 25%

입력 2010-06-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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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의 순이익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사 순이익의 25%나 되고, 5대 그룹 상장 계열사의 순이익이 전체의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 12개 상장사의 순이익은 모두 11조987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유가증권시장 내 565개 상장사의 총 순이익 47조7412억원의 25.11%나 됐다.

또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의 17.70%에 비해 무려 7.41%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같은 기간 순이익 규모도 무려 3조3396억원이나 증가했다.

한편 삼성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의 순이익은 모두 29조724억원으로 전체의 60.90%나 됐다.

현대기아차도 그룹 계열 상장사의 이익기여 비중도 6.44%에서 12.23%로, LG도 7.13%에서 14.20%로 크게 늘었으며 SK(4.97%→5.45%)와 롯데(3.13%→3.91%)도 소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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