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 KT 부당요금반환 촉구

입력 2010-06-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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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오는 7일 KT 요금제 무단가입행태를 풍자하고 적극적인 부당이득 반환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연다.

이날 행사는 '2010 통신요금 제대로내기 소비자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그동안 통신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되풀이해온 요금제 무단가입 및 각종 부가서비스 부당청구 문제를 개선키 위해 마련됐다.

YMCA 시민중계실에 따르면 KT는 지난 2002년부터 소비자 의사와 관계없이 무단가입행위를 시작해 최근까지 1조원대 이상 부당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KT에게 오는 10월까지 정액요금제 무단가입고객에게 그동안 부당하게 받은 요금을 돌려주거나 재동의 절차를 밟도록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현재 KT는 정액요금제 가입자에게 다른 요금제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방법으로 피해보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MCA 시민중계실은 이날 퍼포먼스 행사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30일간 KT 요금 부당청구 문제에 대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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