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글로벌항체회사 계약...성장성 확보

입력 2010-06-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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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

에프앤가이드는 1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글로벌 항체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보고서는 내놓았다.

김태경 에프앤가이드 상무는 "스웨덴, 호주로의 공급 등 바이오 항체 부문 매출 순조로울 것"이라며 "한국전력과 Anti-PCBs 바이오센서는 6월이면 개발이 완료되고 이후 12개월~15개월 후에는 개발된 항체가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상무는 "글로벌 항체회사와 항체의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 체결로 로열티 수입이 기대되고 개발된 항체에 대한 산업재산권의 공동소유로 자체 브랜드 공급이 가능해 2011년부터 큰 폭의 매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사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도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다.

김태경 상무는 "영인프런티어의 주가를 보는 포인트는 손익분기점 돌파와 성장성"이라며 "작년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서 바이오 업체로는 드물게 흑자기조로 정착했고 부실요인도 모두 정리해 재무구조도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수익성 개선 및 향후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시간이 해소해줄 것 으로 판단된다"며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의 미행사 주식 179만주(행사가격 1780원)가 있으나 최대주주가 120만주를 인수해 실질적으로는 59만주만 남아 매물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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