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비텍, 국내 첫 'Full HD' CCTV 카메라 출시

입력 2010-05-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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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수출 전문기업 씨앤비텍은 국내 기업 최초로 ONVIF 국제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2메가픽셀의 Full HD 네트워크 CCTV 개발에 성공해 이 달부터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씨앤비텍은 이달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산업 행사인 IFSEC2010를 통해 Full HD CCTV 카메라의 첫 선을 보였다.

국내 기업이 자체 기술로 2메가픽셀의 Full HD CCTV 카메라를 개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씨앤비텍 Full-HD 네트워크 CCTV는 H.264와 MJPEG 등 두 개의 코덱을 사용해 고화질 영상압축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레시브 스캐닝 방식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최대 해상도 1920x1080에 초당 30프레임(fps)의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향후 자체 개발중인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에 있다.

특히 CCTV 카메라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영상처리칩(ISP: Image Signal Processor)은 씨앤비텍 자체 기술로 개발된 것이어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국내에 설치된 CCTV는 대량 250여만개로 추산되고 있다"며 "이중 95%가 해상도 40만화소 수준의 아날로그 방식 카메라로 효과적인 영상보안에는 미흡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메가 픽셀 의 Full HD 카메라는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할 경우 범인 얼굴의 융터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특히 글로벌 영상 보안 시장의 화두가 화질인 만큼 향후 CCTV 시장은 고화질 제품이 저화질 아날로그 CCTV를 급속히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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