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3.0%로 하향 수정

입력 2010-05-27 22:06

송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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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기준으로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속보치인 3.2%에 비해 하향 조정된 것이다. 특히 시장예측전문기관들이 예상했던 수준인 3.4%에는 크게 미달하는 것이다.

미국의 분기 GDP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특정 분기 종료 이후 한 달 만에 속보치가 공개되고 두 달 후 잠정치, 석 달 후에는 확정치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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