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이, 아이폰 보조 배터리 출시

케이스 형태 일체형, 사진 촬영 가능

세계 최초로 미니셀, 멀티셀, 알셀 등 보조배터리 전문개발업체 단아이는 자체 특허 등록된 기술을 접목한 아이폰 일체형 보조 배터리 ‘에이비씨 라이트’(Apple Battery Case + Light)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비씨 라이트는 케이스 형태 아이폰 3G와 3GS용 일체형 보조 배터리로 리튬 폴리머 방식의 1200mAh 보조 배터리 용량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아이폰 사용시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려주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홀과 플래시가 내장돼 있다.

고휘도 LED 플래시(손전등)는 정전, 낚시나 등산 등 어두운 곳에서 비상용 플래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 촬영에 유용하다. 플래시 연속 사용시 최대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보조배터리와 달리 일체형으로 제작돼 아이폰 분위기와 어울리릴 수 있도록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이 장점이다.

고급 마감 소재를 채택, 미끄럼방지 기능을 일부 제공하고 스마트 충전방식으로 아이폰 결합상태에서 에이비씨라이트 배터리를 먼저 사용하도록 하는 DPPM(Digital Power Path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됐다.

LED를 통해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과다한 충전과 방전을 방지하는 회로를 내장시켜 안전성도 높다.

소비자 가격은 6만8000원, 제품문의 및 구입은 펀샵(www.funshop.co.kr), 아이코다(www.icoda.co.kr), 각 오픈 마켓과 아이나노(www.hugu.co.kr), 다몬이지서티( www.damonco.co.kr), 유비몰(wwww.ubmall.co.kr) 등으로 하면 된다.

단아이 박희주 대표는 “에이비씨 라이트는 디자인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