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경부 산하기관 임직원 연구비 횡령" 수사

입력 2010-05-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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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 임직원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횡령 의혹을 포착하고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했다.

25일 YTN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신기술 개발 업체를 선정해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의 전 이사 이 모 씨와 직원들이 인건비 등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연구개발비를 빼돌린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연구개발비 지원내역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신기술 개발업체에 지원해야 할 연구개발비 일부를 빼돌려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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