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년 만기 단기국채 발행 검토

입력 2010-05-24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기금리 지표 나타낼 국채 필요성 절감

정부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국고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면 만기 1년 이내 국채를 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재정부 한 관계자는 "최근 정책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에서 단기자금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금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 후 1년 이내 국채발행 논의가 진행됐다"라며 "하지만 한국은행의 입장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의견교환만 오갔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만기 3년, 5년, 10년, 20년 등 장기국채만 발행하고 유통하고 있다. 1년 이내의 국고채는 발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를 한국은행의 통화안정채권(이하 통안채)이 대체하고 있다.

재정부와 금융위는 단기금리를 대표하는 지표가 없기 때문에 시장이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의 통안채는 국내에서만 특수하게 발행되는 채권이기 때문에 단기금리를 대표할 국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에는 통안채라는 개념이 없고 국채가 단기금리과 장기금리의 지표가 되고 있다"며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재정부의 단기국채 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풀 ‘다국적군’ 추진…한·중·일 등 5개국에 군함 차출 압박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51,000
    • +1.31%
    • 이더리움
    • 3,103,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11%
    • 리플
    • 2,077
    • +1.37%
    • 솔라나
    • 130,100
    • +1.25%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437
    • +0.69%
    • 스텔라루멘
    • 24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3.51%
    • 체인링크
    • 13,590
    • +2.57%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