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기술, 현중 1200조 원전 시장 진출 수혜…‘↑’

입력 2010-05-1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에서 두산중공업이 독점을 누리던 원전주기기 제작등 발전설비 사업에 현대중공업이 1200조원대의 원자력설비산업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우리기술이 상승세다.

우리기술은 이미 현대중공업와 공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고리원전 원자로 리노베이션 공사에서 제어실은 우리기술이 맡아서 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4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일대비 90원(3.03%) 상승한 306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2일 "정부의 산업합리화 정책에 따라 지금까진 두산중공업이 원전주기기 제작 등 발전설비 사업을 독점해 왔으나 최근 독점 납품 기간이 속속 만료되고 있다"며 "특히 원전이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어 원전 발전설비 사업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중장기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우선 아랍에미리트(UAE) 원전과 울진 원전에 들어가는 원전 보조기기 입찰 등에 참여하고, 이어서 원자로와 가압기 등 원전 주기기 제작 사업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원전 발전설비 사업은 앞으로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경쟁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노갑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0,000
    • -1.61%
    • 이더리움
    • 4,218,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0.18%
    • 리플
    • 2,783
    • -2.96%
    • 솔라나
    • 183,200
    • -4.33%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10
    • -5.92%
    • 체인링크
    • 18,250
    • -5.1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