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엄정화 주연의 영화 '베스트셀러'가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스트셀러'는 10일까지 100만5350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영화는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여성 원톱 영화이자 신인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라는 핸디캡도 극복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는 개봉 첫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타이탄'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로써 엄정화는 이 영화로 자신의 첫 번째 단독 주연작 '오로라공주'의 흥행을 넘어서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