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할인 카드 발언으로 '트럭녀' 선정

입력 2010-05-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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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박쥐'

배우 김옥빈이 '트럭녀' 2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1일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는 '100 트럭을 갖다 줘도 갖기 싫은 여자스타'를 선정해 공개했다.

이 랭킹에서 김옥빈은 개그우먼 이국주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두 사람 외에도 옥주현, 솔비, 낸시랭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옥빈이 비호감녀로 떠오른 이유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할인 카드 사용하는 남자 실망스럽다"는 발언 때문.

당시 그녀는 "사랑을 고백하거나 생일을 맞이해 근사한 이벤트를 열어주고 난 뒤 계산할 때 할인카드를 사용하면 분위기가 좀 깨져서 실망스럽더라"고 말해 네티즌들에게 '된장녀'라고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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